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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디자인두 언론보도]"한국 미용가위, 영국을 홀리다"
name 디자인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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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용가위, 영국을 홀리다"
[0호] 2011년 04월 26일 (화) 14:41:39 최은경 기자 cek@kdpress.co.kr

한국 미용가위가 세계 최고인 영국 미용그룹의 헤어 디자이너들을 홀렸다. 영국 토니앤가이 살롱과 아카데미에 사용되는 미용가위 제품을 한국 디자인두의 미용가위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48년 역사의 영국 헤어 드레싱 기업인 토니&가이(TONI&GUY)는 전 세계 41개국 402개 헤어살롱과 28개 토니&가이 아카데미(TONI&GUY Academy)를 갖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미용그룹이다.

디자인두 미용가위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많은 일본 미용가위 브랜드의 기존 독점체제 벽을 허물고 당당한 경쟁을 통해 공급업체로 선정된 디자인두 미용가위가 한국 미용가위의 품질이 세계 최고의 품질임을 다시 한 번 토니앤가이 그룹에서 확인해 줬다"고 말했다.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디자인두 미용가위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알아봤다.

Q. 세계 최고 미용그룹인 영국 토니앤가이에서 한국 디자인두 미용가위를 쓴다?
A. 미용인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은 일하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미용그룹인 영국 토니앤가이에서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시한 미용가위 제품 테스트에서 디자인두 미용가위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일본 최고의 메이저 가위업체들도 제품공급을 위한 테스트 경쟁에 참여했으나 한국제품인 디자인두 미용가위 제품이 선정됐다.

Q. 한국 디자인두 미용가위가 선정된 이유는?
일본의 미용가위 제조기반 시설은 한국에 비해 앞서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가위제조시설보다 헤어 디자이너들이 원하는 가위를 철저히 분석해 그들이 원하는 맞춤식 가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년마다 헤어스타일의 유행은 바뀌지만 바뀌는 헤어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인 가위는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의 유행스타일을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미용가위를 만들고 있다. 디자인두 미용가위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이 이들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사용해보고 불편한 점은 바로 개선, 적용하여 불편함을 없앤 가위를 만들고 있다.

아시아의 헤어 디자이너는 부드러운 가위 날을 선호하는 반면 유럽이나 미주의 디자이너들은 날카로운 날을 선호한다. 상대하는 고객의 인종의 모발이 가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선호하는 가위 날의 타입이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디자인두 대표이신 서정(ANDY SEO)은 영국 토니앤가이와 아카데미와 비달사순 미용학교 출신으로 현재 호주에서 호주인들을 가르치는 미용교수직에 있으므로 누구보다도 토니앤가이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유행을 정확히 알고 그들이 좋아하는 타입의 사용하기 편한 가위를 만들었던 것이 이번 미용가위 공급업체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

Q. 디자인두는 어떻게 매년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을 알고 있는지?
A. 디자인두 미용가위의 모든 개발자 및 디자이너들은 모두 헤어 디자이너 출신이며 모두 미용실에서도 현장 일을 병행하고 있다. 커트강사출신부터 미용대학교수까지 미용계를 주름잡는 다양한 기술을 가진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들이 "모든 도구는 사용하는 사람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신념으로 매년 발표되는 세계 대형 미용그룹의 헤어 트렌드를 분석하고 그 스타일을 가장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미용가위를 직접 디자인하고 테스트한다.

Q. 마지막으로 한국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A. 한국제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본제품 보다 좋지 않다는 평가절하를 당할 때 가장 마음이 아프다. 영국 헤어 디자이너들은 실력도 뛰어나지만 미용가위나 제품에 대한 선입견의 벽이 한국 디자이너에 비해 높지 않다. 미용가위의 제조국가나 제조사 또는 브랜드의 고정 관념보다는 디자이너 자신이 사용하고 느낀 그대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미용가위를 선택하고 기준을 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는 실력이 좋은 헤어 디자이너들이 많이 있다. 그들 중 많은 분들이 한국 미용가위는 일본가위 미용에 뒤진다는 선입견이 있다. 선입관을 가지지 않고 일본가위와 한국가위를 같은 가격 때의 제품을 비교 테스트하면 한국가위가 일본가위에 비해 앞선다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다. [데일리경제]

디자인두 미용가위 www.designdo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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